요우커 관광 명소로 떠오른 압구정 천일염 힐링 카페, 화이트시크릿

입력 2015-12-08 11:06  

천일염 메뉴와 인테리어 갖춘 ‘도심 속 작은 오아시스’로 고객 몰이 성공



중국발 미세먼지가 잦게 찾아오는 요즘, 남녀노소 모두가 건강과 휴식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힐링 카페가 화제다.

다양한 소금을 활용하여 육체적, 정신적 힐링 문화를 주도하고 있는 ‘화이트시크릿’이 그 주인공. 소금은 88개종의 이로운 미네랄 성분을 지닌 천연 물질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고혈압을 예방하는 등의 효능이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천식, 기관지염, 부비강염 등의 미세먼지로 발생 할 수 있는 호흡기 감염증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다.

‘화이트시크릿’은 건강과 맛으로 치유하는 이색적인 카페 공간을 모티브로 솔티 라떼, 솔티 카페모카 등의 소금을 함유한 커피 메뉴와, 천일염 인테리어로 이미 많은 고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각광 받고 있다.

동유럽의 소금 동굴을 모티브로 하여 태평 염전에서 생산된 최고의 천일염만으로 만든 인공 소금 힐링룸은 그 자체만으로도 힐링의 여유를 준다. 여기에 미세한 소금 입자를 호흡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심신의 안정과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소문으로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이용이 불가할 정도. 힐링 카페 ‘화이트시크릿’은 소금을 원료로 사용하여 친환경적이고 자극적이지 않은 샴푸, 샤워젤, 비누 등 목욕 용품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.

천일염 힐링 카페 ‘화이트시크릿’은 지난 5월과 10월 방영된 올리브 채널 ‘테이스티로드’와 MBC 대표 예능 ‘무한도전’에 등장하며 이슈가 되기도 했다. ‘무한도전 – 바보 어벤져스 특집’ 편에서 배우 심형탁과 하하, 정형돈, 정준하가 흰색 가루를 묻힌 채 출연,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고 각종 포털 사이트와 SNS에서 ‘바보 가루’ ‘심형탁 가루’ 등의 키워드를 양산해내기도 했는데 이 흰 가루의 정체가 바로 ‘화이트시크릿’의 천일염 이었던 것.

화이트시크릿에 따르면 각종 방송과 입소문을 통해 압구정을 들리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는 필수 관광 명소가 됐고, 특히 중국인 관광객 수는 지난 1, 2분기 대비 300% 이상 증가하며 평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북새통을 이루고 있다.

‘화이트시크릿’ 서민정 대표는 “미세먼지 걱정으로 외부 활동을 자제하는 요즘 시기에 소금을 이용하여 치유는 물론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카페라는 소문으로 가족, 연인과 함께 찾는 고객부터 해외에서 찾아온 관광객까지 찾고 있다”며 “소금을 활용하여 새로운 힐링 문화를 선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”라고 밝혔다.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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